양평군이 양평읍 물안개공원과 갈산공원을 잇는 남한강 산책로 구간에 남한강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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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양평군 생활권이 집중되어 있는 양평읍을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보행로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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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진행은 총 3단계로 1단계 7억원, 2단계 13억2천만원을 들여 2023년 10월 중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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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물안개공원, 양근교, 갈산공원 일원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연출, 경관 등대설치 등으로 2단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남한강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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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사업은 양강섬을 중심으로 기본구상을 설계한 후 2024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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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양평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 양평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빛으로 수놓아지는 남한강을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 고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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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양평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