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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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대기질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407대(승용 235대, 화물 172대)와 수소전기자동차 10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80만원, 화물차는 최대 1900만 그리고 수소전기자동차는 3250만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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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개인사업자, 신청일 이전 양평군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 공공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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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www.ev.or.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yp21.go.kr)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양평군 환경과 기후대응팀(031-770-22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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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는 “친환경자동차 정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