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타당성 용역 외 대형 사회 간접자본(SOC)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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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빈 댓글 0건 조회 6,242회 작성일 22-06-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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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경제활동을 위한 중요 체크 포인트를 꼽자면 타 지역으로의 이동 - 특별히 서울 근교로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도로 인프라(Infra)를 들 수 있는데요, 놓치면 안될 중요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대형 교통 SOC 순항!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3월 타당성 용역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 보상 협의 중, 올해 8월 착공

강하~강상 4차로 확장 주민 의견 청취, 내년 4월 착공

현재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굵직한 SOC(Social Overhead Capital / 사업간접자본)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올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26.8km, 총 사업비 1조 7,695억원 규모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을 4~6차로로 잇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2021년 4월 예비타당성 종합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총 25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됩니다.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32년 개통하게 됩니다.

또한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양근대료 교량 확장 공사는 총 사업비 488억원을 투입, 기존의 2차 교량은 그대로 유지하고 교량 바로 옆, 서울 방향으로 2차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게 되는 사업으로서, 작년 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2월경 보상 계획을 공고한 이후 현재는 보상 협의를 진행중이며, 올해 8월에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는 강하면 운심리에서 강상면 병산리 6.4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됩니다. 작년 8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고, 현재 사업 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고 중에 있으며 올해 중으로 인허가 등을 완료하고, 2023년 4월경 착공해서 2026년 말 공사 완료 예정에 있습니다.

양평 실 거주자의 편리성 뿐만 아니라 관광객 추가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되어 앞으로 양평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대형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가 되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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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중인 양평 대형 SOC>

<기사 출처: YP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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